KT, 시티폰 종합관리시스템 개발

 한국통신(대표 이계철) 무선통신연구소는 시티폰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전국 시티폰망의 종합관리를 위한 시티폰운용관리시스템(COMS)을 개발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통신의 COMS 개발은 전국적으로 설치된 삼성전자·삼우통신·제일정밀·닷소 등이 공급한 이질적인 시티폰 관련시스템들의 기지국 및 관리장치들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고 전국 17개 시티폰운용센터의 망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해왔다.

 이 시스템은 기지국의 고장통계 및 트래픽 상태에 대한 통계정보를 보고서와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고 시티폰 운용센터별로 분석된 운용결과 정보를 웹 형태로 제공한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