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터넷 국제회선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고 국내 인터넷사업자에 국제회선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오는 12월초 한미간 45Mbps 국제회선을 추가로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통신은 국내 최초로 기존 64Mbps의 인터넷 국제회선을 포함하여 총 1백Mbps 이상의 국제회선을 운용하게 된다.
이번에 한국통신이 45Mbps급 인터넷 국제회선을 추가함으로써 KORNET 사용자는 물론이고 KORNET 국제회선서비스를 사용하는 인터넷서비스제공업자(ISP)에도 더욱 빠른 고품질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