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은 최근 LG화재해상보험과 공동으로 윈도NT 기반의 「신화재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화재정보시스템은 기존 보험상품별로 분류됐던 업무지원시스템을 고객정보 중심의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재편했다. 특히 성명·주민등록번호·증권번호 등 다양한 고객정보 가운데 한가지만 입력해도 기존 거래내역과 각종 사고정보의 검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화재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전국 3백여 사업장에서 월 2천만건 이상 발생하는 업무에 대해 실시간 처리도 가능하다고 LGEDS시스템은 설명했다.
<김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