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개발연구원은 24일 국토개발연구원 강당에서 정보통신부·건설교통부·한국전산원 및 정보화 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체 대표 및 취업근로자 등 2백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1세기 국토정보화 추진대회」를 개최해 눈길.
주제도 및 지하시설물도 전산화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오전 9시 20분부터 간단한 의례행사를 마친 뒤 「21세기 국토정보화사업 추진본부」 및 주제도·지하시설물도 전산화 교육장을 방문해 지리정보시스템(GIS) 시범시스템 시연과 과천시 지하시설물도 시연회 및 국가GIS(NGIS) 홍보CD를 관람.
이 행사에 참석한 정보통신부 변재일 정보화기획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고급인력의 실업을 막는 한편 정보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보화 근로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게 됐다』며 『GIS는 산업부문 및 공공행정 등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오는 사업이므로 이 사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긍지를 갖고 맡은 일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