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는 가전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가전제품의 생산부문을 재편키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는 조명기기 등을 생산하는 열기(熱器)라이팅 사업부내 오우메 본부와 세탁기, 청소기, 프린터 등을 생산하는 전화(電化)기기 사업부를 각각 내년 4월에 설립하는 히타치라이팅기기(도쿄)와 히타치다가일렉트로닉스(이바라키현)로 이관할 계획이다.
이번 히타치의 사업재편에 따라 본사의 3천3백명이 자회사로 이동한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