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업진흥회가 중전기기 및 전선업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적잖은 업체의 표적이 됐던 한국전기연구소(KERI)가 장문의 해명서를 제작·배포해 눈길.
외국 공인시험기관과 인증협정을 맺지 않아 해외진출시 또다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등 불편이 클 뿐 아니라 수출설비 테스트가 미흡하고 서비스 의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하고 조치사항을 부연 설명.
업계에서는 KERI의 노력을 수긍하면서도 「추진」 「계획중」 「예정」 등 미래형 꼬리들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해 달라고 요구.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