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대표 박해수)은 최근 영화진흥공사에서 실시한 미래영상체험시설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99년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양수리에 위치한 영화진흥공사내에 구축될 미래영상체험관은 인간의 오감을 이용한 다감각 영상체험 시설인 「3D 오감극장」, 블루스크린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직 BOX」, 무한공간을 느낄 수 있는 「타임터널」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교육, 정보전달 및 오락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대상정보측은 설명했다.
대상정보기술은 미래영상체험관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디지털 특수영상 등 영상 SI부문에 주력, 영상 멀티미디어 전문업체로서 자리매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경묵기자 km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