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지노게임으로 유명한 오픈타운(대표 조상문)이 게시판·자료실·동호회 등 기존 서비스에 영어메일·멜로디카드 발송, 증권·날씨정보 제공, 인터넷 검색, 홈페이지 제작 및 자바채팅 등 각종 서비스를 추가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픈타운(http://www.opentown.com)이 새로 제공하는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는 초보자들이 쉽게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또 홈페이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티즌이 쉽게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카테고리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명록·일반게시판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바채팅 서비스는 오픈타운과 연결된 개인 홈페이지에서 채팅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준다.
오픈타운은 자사 홈페이지의 이미지 사용량을 대폭 줄여 네티즌들이 빠르게 커뮤니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