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은 최근 동대문 인근에 신축중인 두산그룹의 신사옥 두산타워에 기가비트급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은 두산타워내 각 관계사간 네트워크 증설과 고속 대역폭 보장을 위한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올해 말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더넷 방식으로 구축되는 두산타워의 LAN망은 고속이더넷에 비해 데이터 전송이 10배 이상 향상된 1천Mbps 대역폭의 기가비트 이더넷을 백본스위치와 워크그룹 스위치를 연결해 네트워크 병목현상 해소와 빠른 데이터 처리를 실현하게 된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