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터넷보안업체 저고 홀딩스가 아일랜드의 디지털인증업체 볼티모어를 인수했다고 미 「뉴스바이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저고는 5천만달러의 주식인수 및 5백만달러의 현금인수 방식을 통해 볼티모어를 인수하고 내년 중순부터 통합보안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저고는 볼티모어가 디지털인증 소프트웨어(SW)를 북미시장 위주로 판매했고 특히 최근에는 양사가 서로 미국에 지사를 설립, 이를 토대로 북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