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로부터 인터넷주소관리를 부여받은 인터넷주소관리법인(ICANN)이 13명의 자문임원을 선임했다고 「C넷」이 최근 전했다.
ICANN은 현재 9명의 임원이 미국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비판을 불식하기 위해 이들 자문위원은 전세계적 범위에서 선별했다고 밝혔다. ICANN의 에스터 데이슨 임시의장은 『이들 자문임원은 ICANN 이사회의 임원에게 인터넷 주소체계와 기술적인 의견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