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김충세)은 노트북용 랜카드 겸용 모뎀카드인 「메가헤르쯔 랜플러스 모뎀 PC카드」와 「메가헤르쯔 10/1백 카드버스 랜 PC카드」를 8일 선보였다.
이 회사가 발표한 「메가헤르쯔 랜 플러스 모뎀 PC카드」는 10Mbps 및 1백Mbps 네트워크 환경에 사용되며 56K v.90 모뎀속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16비트용 노트북PC에서 10Mbps 랜 네트워크에 사용되고 32비트 카드버스형 노트북PC에서는 1백Mbps 네트워크에 연결돼 사용되며 Nway 10/1백Mbps 자동 조정기능을 통해 10M 또는 1백M 접속을 자동으로 구성해준다. 한국쓰리콤은 다음달 28일까지 브랜드에 상관없이 기존 사용하고 있는 PC카드를 제시할 경우 이 제품을 정가보다 10만원 싼 35만원(부가세 포함)에 보상판매한다.
랜카드인 「메가헤르쯔 10/1백 카드버스 랜 PC카드」는 10Mbps와 1백Mbps 네트워크 환경에서 자동조절되며 X-잭 커넥터를 장착, 별도 케이블없이 직접 전화선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