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컴팩컴퓨터가 판매대리점망을 대폭 손질한다.
일본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일본컴팩은 최근 「채널 커뮤니케이션 스트럭처」라는 새로운 판매대리점 정책을 수립, 이달부터 사업형태에 맞춘 체계적인 판매대리점망 구축에 들어간다.
「채널 커뮤니케이션 스트럭처」의 기본은 도소매 판매망이 혼재해 있는 현행 판매대리점망을 사업형태별로 재편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도매망으로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5, 6개사와 방문판매망으로 오쓰카상회 등 10개사 정도, 양판점으로 약 15개사를 선정해 업체별 사업형태를 구분할 방침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