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주요 컴퓨터업체들이 Y2k문제 발생 D데이인 2000년 1월 1일을 전후한 며칠동안 정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일본경제신문」은 최근 미국 IBM, 일본 후지쯔·NEC 등이 만약의 경우 발생할지 모르는 고객들의 컴퓨터 오작동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휴인 2000년 1월 1일을 전후한 며칠간 정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이 기간 세계 각국의 시스템엔지니어(SE)들을 총동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