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올해부터 특허출원서 등의 문서를 전자문서로 받기로 하자 일부 전산화가 되지 않은 특허사무소들은 뒤늦은 전산투자로 법석.
문서관리SW업계에 따르면 특허사무소는 다른 법률사무소에 비해 전산화가 덜 돼 있는 편인데 특허청이 올해부터 받는 모든 문서의 정본을 디스켓으로 의무화하자 컴퓨터와 관련 문서관리SW를 새로 구입하는 등 대책마련에 비상.
이로 인해 최근 문서관리SW업체들은 특허사무소로부터 걸려오는 제품구입 문의전화가 부쩍 늘어나 모처럼 희색.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