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공작기계 수주 감소가 장기화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공작기계공업회의 최근 발표에서 일본의 지난 11월 공작기계 수주 총액은 7백18억9천8백만엔으로 전년동기비 2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수주액이 전년동기 실적을 밑돈 것은 3월 이후 9개월째로 접어들게 된다.
이 가운데 내수는 34.8% 줄어든 3백32억2백만엔, 수출은 15.6% 감소한 3백86억9천6백만엔으로 집계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