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다이는 신형 휴대형 게임기인 「원더스완」을 당초 계획보다 3개월 늦은 오는 3월부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일경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반다이는 관련 소프트웨어(SW)의 개발이 늦어짐에 따라 원더스완의 시판 시기를 연기했는데 최근 고나미·이매지니어 등 SW업체들이 원더스완을 지원하는 SW 개발에 나섬에 따라 휴대형 게임기를 시판키로 했다고 밝혔다.
반다이는 SW 타이틀 수는 당초 계획보다 60% 가량 많은 80개 타이틀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