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통신을 이용한 증권정보 가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26일 무선데이터통신 전국사업자인 에어미디어(대표 장절준)는 무선증권 가입자수가 에어포스트 6천9백명, 블루칩 3천1백명을 기록하는 등 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기록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선데이터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다.
에어미디어는 증권정보 1만명 돌파를 기념해 통화료 할인제도를 도입하고 증권정보 조회 및 주문 등 건당 30원의 통화요금을 20원으로 33% 인하키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