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건전 통신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표어 및 수기와 관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정보통신부장관상인 최우수상 가운데 표어분야에서는 「통화는 끝나도 당신의 인격은 남습니다」를 낸 박일호씨(34·회사원)가, 수기분야에서는 「우리집 삼국지」를 출품한 조문호씨(55·강사)가 각각 뽑혔다.
우수상은 표어부문에서 표삼도(44·회사원) 권현일(47·전직 공무원) 김형수(51·건축업) 씨가, 수기부문에서는 장영두(35·대학원생) 정자영(26·회사원) 씨가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30일 오전 10시 한국정보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