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i테크놀로지스, CTI시스템 미국 수출

 통신 벤처기업인 CTi테크놀로지스(대표 이동한)는 자체 개발한 컴퓨터통신통합(CTI) 솔루션인 「폰티악(PhoneTiac)」을 미국 새너제이에 있는 벤처기업인 하이테코사에 공급하기 위해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솔루션은 별도 사설교환기없이 호전환·자동응답·음성저장과 같은 다양한 콜센터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CTi테크놀로지스가 자체 개발한 CTI솔루션인 「유레카」의 수출용 모델이다. 미국 하이테코사는 이 제품을 응용해 교환기와 음성안내 및 음성사서함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통합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