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컬러TV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5.2% 줄어든 9백65만5천대에 그쳤다고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의 「98 가정용 전자기기 통계」를 인용,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기종별로 보면 15인치 이하 소형TV가 전년대비 10.9% 줄어들었으며 와이드TV도 26.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인치 이상 대형TV는 1.6% 늘어났으며 위성방송(BS)튜너를 내장한 컬러TV도 3.5% 가량 증가해 고부가가치 상품은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