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 기업용 VPN 터널 스위치 발표

 한국쓰리콤(대표 김충세)은 최근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을 강화한 「패스빌더 S500 시리즈 플랫폼」을 2일 발표했다.

 「패스빌더 S500 시리즈」는 터널 스위칭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제품으로 단일 플랫폼에서 2천명 이상의 이동 사용자, 사이트와 사이트, 비즈니스 파트너의 VPN 터널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 이 제품은 1백20Mbps의 스피드 암호화 대역폭을 제공해 이동 사용자 및 사이트와 케이블모뎀, xDSL 등 고속 액세스 서비스로 인해 증가되는 사용자별 대역폭 성능향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소규모 원거리 사무실 네트워크 접속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케 해 기존 과도한 통신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