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기술(대표 한신혁)은 미국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익스트림네트워크」와 국내 총판 및 기술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익스트림네트워크사의 총판계약에 따라 기가비트 이더넷 솔루션을 국내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며 기술지원을 중심으로 한 기술영업을 펼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근 5명의 엔지니어를 미국 익스트림사에 파견해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익스트림사의 아시아·태평양 「기술지원센터」를 국내에 설립하기 위해 현재 구축 사이트를 통해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동부정보기술이 공급하게 될 익스트림사의 기가비트 이더넷 솔루션은 대형 네트워크에 적합한 48기가 포트/256 10/1백Mbps 이더넷 포트를 지원하는 섀시형 장비인 「블랙다이아몬드 6800」과 중소 네트워크에 적합한 단독 스탠드형 장비인 「서미트 1·2·3·4·24·48」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