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대표 김상배)이 「서버주주제」를 도입, 국내 최저가 웹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오늘과내일(http://tt.co.kr)의 서버주주제는 업체나 개인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1만5천원씩 비용을 출자, 서버를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한 후 오늘과내일에 매월 1만원의 관리비만 내고 웹호스팅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오늘과내일은 각 회원들에게 50MB씩 하드디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며 서버당 웹호스팅서비스 이용자를 3백명으로 제한, 고품질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늘과내일은 『다른 웹호스팅서비스의 경우 월 2만∼10만원의 운영비용을 받고 있다』며 『서버주주제는 다른 불필요한 추가비용 없이 웹호스팅 및 다양한 부가기능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과내일은 현재 E1급 전용회선을 통해 30MB의 하드디스크를 기본사양으로 한 웹호스팅서비스를 월 1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646-8673∼4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