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자사 고속 무선호출 가입자에게 제공중인 다중지역 광역서비스(MAS:Multi Area Service)의 이용요금을 월 최고 3천7백원에서 2천5백원으로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MAS는 고속호출서비스 이용자가 가입지 이외의 2개 지역을 동시에 선택, 별도 위치변경 설정없이도 동일 지역처럼 무선호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서울·경기이외에 지방도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다.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