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이어니어가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의 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핵심부품인 액정 드라이버 집적회로(IC)의 조달처를 종래의 1개사에서 3개사로 늘릴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파이어니어는 오는 4월부터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에서 조달받는 IC의 양을 50% 정도로 낮추고 나머지는 새로운 2개 회사를 선정, IC공급업체들의 가격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생산원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