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가 고화질 액정패널 구동용 IC를 개발, 3월부터 샘플 출하한다.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히타치의 신형 IC는 최첨단 미세가공기술 등을 채택해 출력전압을 2백56단계로 나눌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최대 1천6백77만 색상 표시가 가능하다.
또 동작주파수도 65㎒로 액정구동용 IC 가운데서는 고속처리를 실현하고 있어 대화면 제품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히타치는 올 8월부터 월 10만개 규모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샘플출하가격은 1천2백엔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