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에서 인터넷 등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서서히 확산돼 앞으로 10년 후에는 63조엔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일본 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가 18일 전망했다.
협의회는 상거래의 전자화로 인한 비용 삭감과 각종 효과를 산출할 경우 경제적 효과가 3∼5년 후에는 19조1천억엔으로 95년도 국내총생산(GDP)의 4%에 이르고 10년 후에는 63조엔으로 13%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소매와 물류·금융 등 비제조업이 전체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