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편돼 2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청와대 홈페이지가 김대중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정부와 국민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형 브라우저·콘텐츠·보안·웹메일캐스팅 등 다양한 인터넷 기술이 도입됐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서비스는 1단계 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2단계 작업에서는 멀티미디어 동영상기술을 활용, 이용자의 정보검색이나 접근용이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청와대 홈페이지는 청소년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웹진 「청와대 젊은마당」 및 어린이 코너, 외교통일안보정책자료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서비스로 「장애인 마당」이라는 발도 코너를 신설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