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시스템(대표 이봉)은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에 기가비트 이더넷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구축한 기가비트 이더넷은 캠퍼스내 8개 대학을 기가비트 이더넷 백본으로 구축하고 단말은 패스트 이더넷으로 연동해 학내 원활한 문서, 연구자료 교환 및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고속의 통신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네트워크 구축은 인텔코리아가 기가비트 백본 스위치 2대를 무상제공해 비용을 대폭 줄였으며 4년제 정규대학으로는 최초의 기가비트 이더넷 구축사례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