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망을 이용해 이동중에도 주식시세 조회는 물론 매매까지도 가능한 무선 주식거래서비스가 홈트레이딩서비스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일 에어미디어에 따르면 무선데이터 단말기를 이용한 주식거래서비스를 대우증권이 처음 도입한 이래 신한·한양·세종 증권도 잇따라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에어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주식매매가 가능한 휴대형 단말기인 「블루칩」을 각각 1천대 가량 구입해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