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은 인터넷과 전화, 영상회의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윈도환경에 적합한 종합정보통신망(ISDN) 단말기인 윈넷(모델명DT-600)을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TDX-1B/TDX-10/TDX-100 등 국산 주력 교환기와 루슨트테크놀로지스 5ESS 등 외산 교환기를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통신은 이 단말기를 전국 PC대리점, 세진컴퓨터랜드, 한신유통, 데이통프라자 등에서 공급할 계획이며 애프터서비스 전문업체인 서비스뱅크를 통해 2년 동안 무료 AS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