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이 2일로 예정된 계열사의 벤처타워(구 동아TV사옥) 입주 및 개관식을 돌연 연기해 배경을 모르는 업계 관계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한 해프닝이 발생.
메디슨 측은 당초 외부 관계자들까지 초청해 성대한 행사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계열사들의 입주가 지연되면서 사내행사로 축소됐고 결국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역삼동 본사에 있던 사업부와 MRI 영업부 등 일부 부서만 입주했을 뿐 대다수 계열사들의 입주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마지막 순간에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며 『모든 계열사들의 입주가 완료되는 오는 6월께 입주 및 개관식을 열 예정』이라고 부연 설명.
<박효상기자 hs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