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미디어(대표 장절준)는 「013 에어포스트」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 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에어포스트 단말기를 이용, 이동중에도 이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도 PC로 온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메일 주소가 없는 사람은 무선 단말기 고유번호에서 013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자리 숫자 앞에 소문자 t와 에어미디어 계정을 붙인 무선 인터넷 메일주소(t33XX-XXXX@airmedia.co.kr)로 데이터를 보내면 된다.
이 서비스는 1회 통신당 송신시에는 2백자(영문 4백자)까지, 수신시에는 1천자(영문 2천자)까지 메시지 교환이 가능하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