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프트(대표 이철호)는 SK(주)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시스템 프로젝트 「넷츠OK」의 커뮤니티 및 웹메일서비스 구축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소프트가 넷츠OK의 주 수주업체인 한국오라클과 계약을 맺고 추진하는 이 작업은 웹 BBS시스템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게시판·대화실·동호회·뉴스그룹·폐쇄사용자그룹(CUG)·자료실 등 각종 커뮤니티와 웹메일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넷츠OK가 운영하게 될 9개 단위사업 부문의 공통모듈로 사용된다.
아이소프트는 단위사업별로 9개 협력업체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개발범위 확정, 기본설계·상세설계·개발·통합테스트 등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