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ATI 테크놀로지스가 PC를 TV로 전환해주는 멀티미디어 보드를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올 인 원더 128」로 명명된 이 제품은 이 회사의 「레이지 128」 그래픽 가속칩과 내장형 TV 튜너를 장착, 케이블에 연결할 경우 컴퓨터를 TV로 전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 이 제품을 이용해 PC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디지털 비디오카세트리코더(VCR)로 전환하거나 비디오 편집을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