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21일 00시부터 06시까지 6시간 동안 경기 이천전화국의 630·632·633·634·639국번의 2만7613 가입자의 심야 전화통화가 Y2K문제 해결을 위한 전화교환기 성능개선 작업으로 일시 중단된다고 19일 밝혔다.
또 시티폰 관리장치 Y2K문제 해결을 위해 영동전화국 수서분국 CT2운용센터의 성능개선 작업으로 서울·경기 지역 1만6000여 가입자의 시티폰 국제전화 발신이 20일 21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시티폰을 이용한 국내통화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