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정보뱅크(대표 백성우)가 정보를 사고팔거나 무료로 교환하는 정보거래소(http://www.buyinfo.co.kr)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상거래, 아이디어, 기술·특허·상표, 저작물·콘텐츠, 인터넷주소, 소프트웨어, 증권·부동산 등 정보가 될 만한 내용들을 모두 사고팔 수 있도록 중개해준다. 이와 함께 산업보고서나 컨설팅까지 거래를 알선한다고 니드정보뱅크는 덧붙였다.
니드정보뱅크는 이를 위해 분야별로 정보 매매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으며 200여명의 정보중개인을 회원으로 모집했다. 이와 함께 정보중개인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백성우 사장은 『정보거래소는 국내 정보중개인들과 협력, 각종 정보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설됐다』고 말했다.
<이일주기자 forextr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