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계열 시스템통합(SI) 전문업체인 제일씨앤씨(대표 임인혁)는 최근 「한국Y2K인증센터」로부터 Y2K인증심사 지정기관 자격을 획득하고 Y2K 컨설팅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일씨앤씨는 지난달말 공식인증심사원을 포함, 20여명의 Y2K 컨설팅 전담팀 구성을 완료했다.
물류·유통 및 공공 부문의 SI사업에 주력해온 이 회사는 특히 Y2K 대응이 미흡한 중소기업 시장을 중점적으로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제일씨앤씨는 또 이달 안에 국내 Y2K 솔루션 전문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전산 및 비전산 분야를 포괄하는 Y2K인증 컨설팅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