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통신위성(CS) 디지털방송인 일본디지털방송서비스(스카이퍼펙TV)는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 지난 3월 말 현재 111만300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3월에는 월간 신규가입으로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많은 4만3000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가입자 증가는 프로야구 공식전 총 810게임 중 740게임을 시청할 수 있는 「프로야구세트」 프로그램을 갖춘 한편 인기 탤런트를 기용한 TV CM을 대량 방영한 것 등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스카이퍼펙TV측은 분석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