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캐스트, 대규모 감원 움직임

 인터넷 푸시업체 포인트캐스트가 대대적인 감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C넷」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포인트캐스트는 지난 1년간 가입자가 정체되고 있는 반면 인원은 변동이 없어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보고 전체 직원의 30%를 감원할 계획이다.

 특히 포인트캐스트는 US웨스트, 벨애틀랜틱 등 전화사업자들과의 인수 합병(M&A)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감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