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대표 김충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PC를 분해하지 않고도 외부에서 설치가 가능한 외장형 USB LAN카드인 「3Com 외장형 랜카드」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윈도98을 사용하면서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가 지원되는 PC에 맞게 설계된 것으로 전형적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와 마찬가지로 이더넷 랜과 직접 연결된다.
이 제품으로 이더넷 연결을 할 경우 표준 이더넷 케이블과 장치를 가진 PC와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하며 보통 4, 5명의 사용자가 사용할 경우 6Mbps에서 8Mbps의 속도가 보장된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