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 공군기지=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데이콤 오라이온 위성이 이달 중순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될 전망이다.
데이콤과 미 로럴 오라이온사는 8일(이하 한국시각) 데이콤 오라이온 위성 발사를 맡고 있는 보잉사와 발사 시기를 협의한 결과 당초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로 연기한 발사일정을 앞당겨 이달 중순께 발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곽치영 데이콤 사장은 이날 귀국에 앞서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인 일정은 보잉사가 12일께 공식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