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대상정보기술(대표 박해수)이 최근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뱅킹시장에 진출한다.
대상정보기술은 뱅킹솔루션 전문업체인 독일 「넷라이프」사의 「NBS」 인터넷 뱅킹솔루션을 국내 독점 공급키로 하고 12일 라마다르네상스 호텔에서 협력에 관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넷라이프의 뱅킹솔루션은 특히 개방형 인터넷 환경에서 다층적인 보안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미 동남아 등지에서 성능이 검증됐다고 대상정보기술은 설명했다.
대상정보기술은 지난 주부터 전국 순회 로드쇼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인터넷 뱅킹을 비롯, 통합금융솔루션 부문 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 (02)3408-0086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