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지하터널 이음부의 누수를 방지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통신 산하 가입자망연구소(소장 이종락)가 개발한 이 기술은 지하철, 철도 터널 등에도 적용되어 누수로 인한 위험방지, 양수비용 절감, 안전성 확보, 유지보수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은 『이번 개발로 지하터널의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비용 절감은 물론 국내 터널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