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관을 소프트웨어(SW) 진흥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26개사의 중소 SW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관은 광주 도심과 가깝고 인근에 다수의 SW관련 공공기관·연구기관 등을 끼고 있어 통신기반 및 공동연구개발 시설이 잘 구축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W진흥구역으로 지정됐다.
SW진흥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초고속공중망 우선설치, SW지원센터 우선설치, 병역특례업체 및 유망 중소기업 선정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