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데이타시스템(대표 장문익)은 99년도 정보화근로사업 1차 지원과제인 한국청소년상담원의 「사이버 상담 종합DB 구축」사업을 수주,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청소년 문제별 해결자료와 상담 프로그램 및 연구자료를 DB화해 정보통신망 또는 각종 전자매체를 통한 상담서비스 제공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보화 유휴인력 192명이 투입돼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 회사는 또 2000년대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청소년 상담지원 시스템을 확장해 청소년 상담지원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