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측기와 통신장비에 주력했던 흥창이 최근 차세대 주력사업의 하나인 「수소에너지」사업에 신규 진출한 배경을 놓고 동종업계가 설왕설래.
비관론자들은 『그동안 주력했던 사업 부문과 성격이 다른 에너지 분야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주장하는 반면 낙관론자들은 『에너지 분야가 유망하기 때문에 마케팅만 뒷받침되면 성공은 시간문제』라고 전망.
이에 대해 흥창은 『전자부품으로 시작해 계측기·통신장비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구조를 바꾸는 연장선상에서 에너지사업에 진출했다』며 『충분한 시장조사작업을 거쳤기 때문에 사업성은 자신있다』고 강조.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