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에이서그룹과 미국 컴퓨터 어소시에이츠(CA)가 아시아 지역에서의 사업강화를 위해 대만에 소프트웨어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합작사는 자본금 200만달러 규모로 CA가 50%의 지분을, 에이서社와 에이서 서텍이 각각 25% 지분을 투자하게 된다고 CA의 찰스 왕 최고경영자(CEO)는 전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벤처업체는 에이서와 CA의 두번째 소프트웨어 합작사로 두 업체는 지난해 비전테크라는 90만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 소매점을 합작설립한 바 있다.
<구현지기자 hjk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