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본의 통신기기 생산액은 2438억6700만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1.2% 감소했다고 「전파신문」이 통신기계공업회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기종별 생산액은 단말기기가 15.6% 감소한 1226억9200만엔, 이 중 유선 계통은 17.8% 줄어든 약 410억엔, 무선은 14.4% 감소한 약 817억엔으로 집계됐다
네트워크기기는 5.7% 줄어든 1186억엔으로 18개월째 감소를 보였다. 이 중 유선 계통은 2.4% 감소한 약 995억엔, 무선은 18.6% 줄어든 188억엔으로 나타났다.
한편 통신기계공업회 자료에서 1월 통신기기 수출은 431억엔으로 17% 줄었고, 수입도 324억8700만엔으로 16% 감소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